#쉬어 가는 논리 여행4 필사
[논리학이 주도하는 철학의 계보]편. 각각의 이름이 풍기는 기운만 봐도, 작정하고 이들을 파헤치려면 이번 생으로는 부족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독자들이 머리를 쥐어뜯지 않게 작가님이 일부러 쉬어 가는 파트에 배치해 가볍게 다루고 넘어가신 듯했다. 경험을 도입하고, 기존 원리를 부정해 보기도 하고, 존재자를 탐구하고, 표현된 언어를 분석하는 등, '정답이 사라져' 각자의 세계관대로 세상을 해석하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아가기 위해 참 많은 노력과 연구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